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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가로림만낙지자원 회복추진

기사입력 2023.04.2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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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 가로림만 낙지자원 회복에 앞장.JPG

     

     

     

     

    한국수산자원공단, 가로림만 낙지자원 회복추진


     

    [서산=뉴스포탈] 남용석 시민기자=한국수산자원공단(이하 수산공단) 서해본부는 올해부터 5년간 가로림만 해역에 낙지자원 회복 및 증대를 위해 산란·서식장 조성을 추진한다.

    수산공단에 따르면 서해본부는 지난달 서산시와 가로림만 해역에 교접낙지 9687마리를 이식했다. 이 해역은 낙지 산란기에 맞춰 매년 41일부터 531일까지 낙지의 포획이 금지돼 이번에 이식한 낙지의 산란으로 가로림만 해역의 낙지자원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달부터 서산 가로림만 웅도 일원에 대나무를 이용한 낙지의 산란장을 조성하는 등 낙지의 자원회복에 나설 계획이다.

    양정규 수산공단 서해본부장은우리 공단은 앞으로 5년간 서산시와 가로림만에 낙지 산란·서식장 조성을 추진해 갯벌 낙지자원 회복에 노력할 것이라며 어촌계의 자율적 관리가 병행돼야 자원회복의 성과를 이룰 수 있다.어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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