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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마지막 의무경찰순경 2명 해단식개최

기사입력 2023.04.1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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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해경, 의경 마지막 기수 해단식 개최.jpg
    사진은 송민웅 태안해경서장이 마지막 해양의무경찰순경 2명에 대해 10일 해단식을 갖고 기념촬영한 모습/태안해경제공

     

     

     

     

     

    태안해경, 마지막 의무경찰순경 2명 해단식 개최


     

    [태안=뉴스포탈] 남용석 시민기자=태안해양경찰서는 10일 해양 의무경찰순경 마지막 기수인 416기 2명에 대한 해단식을 갖고 52년 의경시대의 막을 내렸다.

    송민웅 서장은 이날 해단식에서 의무경찰 순경 4162명을 대상으로 모범 의무경찰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김재원 수경은 해양경찰에서 의무경찰 순경으로 복무할 수 있어서 좀 더 특별하고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의무경찰 순경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지만영원히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경찰 의무경찰순경 제도는 19701231일 제정된 전투경찰대 설치법에 따라 1971년 해양경찰 전투경찰 1기로 시작해 416126명을 마지막으로 역사의 막을 내렸다.의경은 그동안 해양경찰서, 파출소, 경비함정 등 각 부서에 배치돼 경찰관의 치안업무를 보조하는 등 해양경찰의 임무를 수행해왔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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