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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당진~광명고속도로신속추진 건의’

기사입력 2023.03.1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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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장이 지난 10일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전달한 ‘당진~광명고속도로 민자적격성 조사 조속 통과 및 신속 추진 건의문’이 채택된 모습/당진시의회제공

     

     

     

     

    당진시의회,‘당진~광명고속도로 신속 추진 건의


     

     

     

    [당진=뉴스포탈]남용석 시민기자=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지난 10일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전달한 당진~광명고속도로 민자적격성 조사 조속 통과 및 신속 추진 건의문이 채택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건의문에는 서해안 고속도로 상습정체로 인해 제2서해대교 건설이 절실하다는 공감에 따라, 지난 2022년 윤석열 대통령과 김태흠 도지사의 공약사업에 포함됐다. 이에 당진~광명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적격성조사의 조속한 통과와 함께 정부 차원에서 조속히 사업을 확정해 추진해 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당진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급증하는 서해안권 교통·물류와 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서해대교의 상습정체 해소 등을 위해 제2서해대교를 포함한 당진~광명고속도로 건설이 신속하게 추진되어야 한다. 새로운 고속도로가 완성되기까지 첫 삽을 뜨고도 10년 안팎의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국가적 차원의 관심과 지원으로 제2서해대교 건설을 단 하루라도 앞당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덕주 의장은 당진~광명고속도로(2서해대교)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서해안 산업단지 개발과 급증하는 물류수요 대응의 해결안이자 충남 경제발전의 기반이 될 것이며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지이자 미래 성장동력이 될 곳이기에 당진~광명고속도로(2서해대교) 건설은 반드시 필요함을 피력했다.

    충남 시·군의회의장단도 220만 도민의 뜻을 모아 당진~광명고속도로(2서해대교) 민간투자사업 적격성조사의 조속한 통과와 함께 정부 차원의 신속한 사업 확정과 추진을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한편 서산시의회와 태안군의회에서도 당진~광명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추후 각 의회에서도 건의안 채택을 검토해 당진시의회와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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