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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사격팀, 코치와 선수 5명 국가대표 선발 영예

기사입력 2023.02.28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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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국가대표로 선발된 황윤삼코치와 정미라, 유현영, 오정은, 이은서 선수.jpg

     

     

     

     

    서산시청 사격팀, 코치와 선수 5명 국가대표 선발 영예

     

     

    [서산=뉴스포탈]남용석 시민기자=서산시청 사격팀 코치(지도자)와 선수 4명이 ‘2023년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전국 지자체 소속 24개 사격 팀 중에 최다인원이 국가대표로 선발돼 서산시가 명실상부한 전국 최강 사격 명문 도시임을 입증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국가대표 사격선수로 선발되면 ISSF(국제사격연맹) 주관 국제 사격대회에 참가하며 20239월에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도 부여된다.

    서산시청 사격팀 황윤삼 코치는 이번에 2년 연속 국가대표 지도자로 발탁됐다. 25m 권총 국가대표 선수를 지도하게 된다.

    정미라 선수도 2년 연속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됐으며, 14년의 국가대표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선수다.

    유현영 선수는 2021년부터 3년 연속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2022년 국제대회에서 7개의 메달을 따는 등 출중한 실력을 갖춘 선수다.

    오정은 선수는 2020년 입단한 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내 올해 처음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이은서 선수는 3년 연속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여자 소총 국내랭킹 1, 세계랭킹 6위의 기록을 보유해 2022년 대한사격연맹에서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국내 정상급 선수다.

    특히 유현영 선수와 오정은 선수는 서산여고 사격부 출신으로, 졸업 후 곧바로 서산시청 사격팀에 입단해 실력을 갈고 닦았다.

    이완섭 시장은 국가대표로 선발된 코치와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시는 물론 대한민국의 스포츠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산시청 사격팀은 202214개 국내외 대회에서 금 31개 은 24개 동 29개 등 총 84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2022 대한사격연맹 정기포상에서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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