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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의원,7년 연속‘국정감사 우수의원’선정

기사입력 2023.01.0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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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성일종 국회의원이 국정감사 우수의원 국리민복상을 수상한 모습

     

     

     

     

     

     

    성일종 의원 ,7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서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인 성일종 국회의원(서산·태안)이 7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돼 국리민복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성 의원은 지난 6일 오후 4시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NGO모니터단이 국정감사 우수의원에게 수여하는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21대 국회의원 중 상위 1%에 속하는 수상이다.

    성 의원에 따르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24년째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정감사를 모니터하고 정량·정성평가를 통해 모범·우수의원과 우수위원장 등을 선정해오고 있다.

    이번에도 2022년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종합 모니터하고, 정밀한 평가를 통해 ‘상위 24%에 해당하는 국회의원 84명을 모범·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성 의원은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포함돼 2016년 국회에 처음 등원한 이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빠짐 없이 매년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우수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성 의원은 21대 국회의원 300명 중 7년 이상 연속 수상자는 성 의원을 포함하여 4명 뿐이며 이는 전체의 1%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성 의원은 제21대 국회 후반기 국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예리한 질의와 수준 높은 정책제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 의원은 이번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미·일 해상훈련은 문재인 정부에서도 10여 회 이상 실시해왔으며 훈련 장소 역시 우리 독도보다 일본 본토에 더 가깝다는 사실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한·미·일 해상훈련은 국익을 위한 것이지 친일 국방은 정치 선동에 불과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 외에도 성 의원은 “국방 관련 사업의 사전타당성 조사 기준금액이 500억에 불과해 방위사업청이 사업을 진행하는데 많은 차질이 있다”며“기준금액을 3000억 원으로 상향해 국방 관련 사업들이 지연되지 않고 신속히 진행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성 의원은 “군이 북한과의 9.19 군사합의를 너무 경직되게 해석해 오고 있다”며“서북도서에 배치된 해병대가 내륙으로 이동해 훈련할 것이 아니라 군사합의를 준수하는 선에서 해상훈련을 해야 한다”고 지적하는 등 사실에 입각한 날카로운 지적으로 시선을 끌었다.

    성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권 5년의 국방정책 평가 및 분석을 통해 정책적 대안을 제시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국회 국방위원회 의원으로서 우리 안보를 강화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 의원은 이번 수상으로 작년 한 해 동안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서울신문 2022 국정감사 베스트의원, 중소기업중앙회 2022년 최우수 국회의원 등 의정활동과 관련한 각종 상을 휩쓸어 12관왕을 달성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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