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새내기 공무원 33명 가족과 함께 임용

 

 

 

[서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서산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2023년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은 지난해 공개채용과 경력채용 시험에 합격한 새내기로 총 9개 직렬 33명이다.

시에 따르면 이완섭 시장은 이날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 임용식에 부모님 등 가족들을 초청하고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복충만 주무관과 강예은 주무관은 이날 신규 임용공무원을 대표해 공무원 선서문을 낭독하며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다짐과 약속을 했다.

이완섭 시장과 구상 부시장 그리고 국장급 간부 공무원들은 새롭게 서산시 가족이 된 신규 공무원과 가족들을 축하했다.

이들은 22개 부서에 배치돼 개인별 맞춤형 멘토 공무원을 통해 조직에 대한 빠른 적응과 업무연찬 등을 위한 도움을 받게 된다.

이완섭 시장은 “지방공무원이 갖춰야 할 덕목은 지역에 대한 애정”이라며 “서산시 공무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해뜨는 서산’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자”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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