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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고속도로 지난해 사전타당성연구용역착수

기사입력 2023.01.0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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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원 성일종 123.jpg
    성일종 국회의원

     

    태안고속도로 지난해 사전타당성 연구용역 착수

     


     

    [태안=뉴스포탈]남용석 기자=충남에서 유일하게 고속도로가 없는 태안군에 군민들의 숙원인 고속도로건설이 연구용역을 착수하는 등 첫 발을 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획기적인 지역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6지난해 1220, 태안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연구용역이 발주됐다고 밝혔다.

    성 의원에 따르면 태안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연구용역은 국무총리산하 국토연구원이 맡았다

    태안군은 충남에서 유일하게 고속도로가 경유하지 않는 지역으로, 수도권 등 전국에서 매년 10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이다. 그러나 태안은 서해안고속도로 서산 또는 해미나들목에서 진출한 이후 30분 이상 거리에 있어 타 지역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성일종 의원은 지난해 총선 때 태안고속도로 건설을 핵심공약으로 내세운바 있으며, 20219월에는 국토교통부의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1~‘30)태안고속도로 노선을 포함시킨바 있다.또한 성 의원은 지난 2021년 정기국회에서 2022년 예산안을 심의하는 과정에 정부안에는 없었던 태안고속도로 기초조사비 25000만원을 추가로 증액시켜 이번 연구용역을 발주할 수 있도록 역할을 했다. 연구용역의 정식명칭은 태안~서산 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연구, 국토교통부가 조달청을 통해 지난해 1220일 발주했으며 국무총리 산하 국토연구원이 연구용역을 맡았다.성일종 의원은 태안고속도로가 건설될 경우, 태안에서 타 지역으로 이동할 때 이동시간이 30분 이상 단축될 것이라며태안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본다. 이번 연구용역 발주는 태안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첫 걸음을 뗀 것이다. 앞으로 완공 때까지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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