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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사회서비스분야 인공지능실증체계 구축

기사입력 2022.11.2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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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 ETR와 인공지능 분야 업무협약.JPG
    사진은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윤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인공지능연구소장과 ‘지역사회 인공지능 분야 실증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모습.태안군제공

     

     

     

     

     

    태안군,사회서비스분야 인공지능실증체계 구축

     

     

     


    휴먼케어 로봇기술 서비스 분야 적용

    자율주행차 기술 실증 T/B 구축 추진

     

     

    [태안=뉴스포탈]남용석 기자=태안지역 사회서비스 분야에 인공지능 실증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군은 지난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이윤근 ETRI 인공지능연구소장이 지역 사회서비스 분야에 인공지능 실증체계 구축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휴먼케어 로봇기술 적용과 자율주행차 기술 실증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공지능 기술과 인프라 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기술 실증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향후 사업기획과 사업수주, 업무협력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한 획기적인 지역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내용은 ETRI는 휴먼케어 로봇 기술을 태안군 사회서비스 분야에 적용하고 자율주행차 기술의 태안군 내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 및 서비스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해상풍력과 에너지 ICT 등 양 기관의 관심분야에 대한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수행에도 상호 협력해 나간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국책 연구기관인 ETRI의 선진 기술이 태안군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의 연구과제와 융합돼 지역주민에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부분을 공동으로 연구해 국책연구기관과 기초지자체 간 성공적인 상생모델이 될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향후 태안군이 대한민국 인공지능 기반 구축의 산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지난 7월부터 남면 달산리 구() 서남중학교에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을 조성하고 어르신 헬스케어와 노인복지, 지역 상생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등 지역 미래발전을 위한 AI 전략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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