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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국화축제,이태원 참사로 차분하게 마무리

기사입력 2022.11.1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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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23회 서산국화축제 모습3.jpg
    사진은 서산시 고북면 일원에서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12일 간 열린‘ 제23회 서산국화축제장 모습.서산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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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서산시 고북면 일원에서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12일 간 열린‘ 제23회 서산국화축제장 모습.서산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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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서산시 고북면 일원에서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12일 간 열린‘ 제23회 서산국화축제장 모습.서산시제공
     

     

    1. 제23회 서산국화축제 모습.jpg
    사진은 서산시 고북면 일원에서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12일 간 열린‘ 제23회 서산국화축제장 모습.서산시제공

     

     

     

     

     

    서산국화축제,이태원 참사로 차분하게 마무리

     

     

     

     

    [서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서산시 고북면 일원에서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열린 제23회 서산국화축제장에는 63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는 등 차분하게 즐긴 성공적인 축제로 막을 내렸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국화, 그 가을빛 추억 속으로라는 주제로 열렸다. 축제추진위는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국가 애도 기간에 예정됐던 공연과 이벤트 행사를 전격 취소하고 시종일관 차분한 분위기 속에 일상의 힐링을 즐기는 축제로 마무리 했다고 평가했다.

    관광객들은 축제장에 마련된 IU 정원, 미로정원, 구기자터널정원 등 야외 정원에서 형형색색의 국화꽃 사이를 걸으며 산책을 즐기고, 실내전시관에 조성된 쉼터에서 국화 향기와 함께 조용히 편안한 힐링을 즐겼다.

    레터링 조형물, 구기자터널 감성글씨, 국화판화조형물 등 축제장 곳곳에 조성된 포토존에서는 추억을 만들어 가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여기에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농특산물 판매장에선 총각무와 김치, 고구마, 표고버섯 등 지역 의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인기를 끌었다.

    엄교순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 기간 온화한 날씨가 내내 이어져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방문해 지친 심신을 달래고 가셨다, “내년 축제에도 오셔서 풍성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성 시 기술보급과장은 23회 서산국화축제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내년에는 이번 축제를 보완발전시키고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내실 있는 축제를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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