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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제2서해대교 예타면제 선정 건의

기사입력 2022.11.0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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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시의회 제2서해대교특위 예타면제 촉구.JPG
    사진은 당진시의회 제2서해대교특위 위원들이 8일 충남도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는 모습.당진시의회 제공

     

     

     

     

     

    당진시의회,2서해대교 예타면제 선정 건의

     

     

     

     

     


     

    [당진=뉴스포탈]남용석 기자=당진시의회 제2서해대교특별위원회는 8일 충남도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지사의 핵심 공약사항인2서해대교 건설예비타당성 면제사업 선정을 요구했다.

    2서해대교특위는 이 자리에서 2서해대교 건설은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위에서 충남도 7대 공약 및 15대 정책과제에 선정되었고, 김태흠 지사의 충남 5대 권역 비전 및 15개 시군 핵심 공약에도 선정된 사업이다.

    이에 특위는 2서해대교는 정부와 충남도가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김 지사 임기 내에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예타 면제사업으로 선정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특위는 제2서해대교 사업은 지난 1월 충남도가 실시한 사전 타당성 용역에서 당진 안섬포구~화성 남양호로 이어지는 구간의 해저터널 건설방식이 최적의 방식으로 검토되었고, 경제성 분석 결과 0.87, 정책성 및 지역 균형발전 평가를 고려하면 사업의 타당성은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국가와 사회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국가 핵심 경제권역을 연결하는 새로운 대동맥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에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 균형발전사업 추진이 시급히 필요한 사업이라고 덧붙였다.

    특위 위원들은 이날 조길연 도의장과 김태흠 도지사를 차례로 방문2서해대교 건설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되면 2024년에서 2025년에 착공할 수 있다. 김 도지사 임기 내 착공이 가능하다, 2서해대교 조기 추진을 위한 관심과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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