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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원산도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

기사입력 2022.11.0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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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산도 오섬 아일랜드 조감도.jpg
    사진은 원산도 오선 아일랜드 조감도.보령시제공

     

     

     

     

     

    충남도,원산도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    

      

     

     


     

    [보령=뉴스포탈]남용석 기자=충남 보령시 원산도에 들어서는 대명소노리조트 관광단지조성 사업이 충남도의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으로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충남도는 지난 1일 원산도 대명소노리조트 관광단지지정 및 조성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에 이 사업이 본격 착공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원산도 대명소노리조트 관광단지는 국내 최대규모 해양관광리조트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9667487604억 원을 투자해 리조트·레저체험지구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앞으로 관광단지 개발행위 승인 등 관련 부서와 본격적인 개발 추진 절차를 밟아 내년에 착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원산도 대명소노리조트가 조성되면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이 활성화되고 보령해저터널 개통에 따라 접근성이 좋아진 원산도를 포함, 인근 섬들이 중부 서해안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2022보령방문의 해를 기점으로 해양레저관광의 메카를 꿈꾸는 보령이 조만간 서해안 관광의 중심지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해양관광 거점으로 가장 중요한 원산도에 대명소노리조트가 조속히 들어서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간이 끌고, 정부가 밀어주며, 지역주민이 함께하는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시범모델 조성을 위해 오천면 원산도 등 5개 섬에 오는 2030년까지 11254억 원을 들여 해양레저거점 조성, 관광자원 개발, 관광기반시설 구축 등 3대 분야 9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지난 9월 해양수산부, 충청남도, 대명소노그룹과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원산도를 중심으로 하는 오섬 아일랜드(원산도, 효자도, 삽시도, 고대도, 장고도) 조성 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속도를 내고 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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