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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천의장터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연기

기사입력 2022.11.0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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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서 지난해 천의장터 운영 모습 (3).jpeg
    사진은 지난해 열린 천의장터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장 모습.당진시제공

     

     

     

     

     

     

    당진,천의장터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연기

     

     

     

     

     


    [당진=뉴스포탈]남용석 기자=4일로 예정됐던 천의장터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14일로 연기됐다.

    당진시 정미면 주민자치회와 정미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운영위원회가 4일 개최하려던 천의 장터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는 이태원 참사에 따른 국가애도기간에 따라 14일 개최하기로 연기했다.

    이번에 연기된 천의 장터 재현행사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지역농산물 판매 먹거리 판매 품바 공연 체험행사 가을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잊혀져 가는 천의 장터를 재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정미면 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정미면 협의회, 정미면 생활개선회 등 다양한 지역 사회단체가 참여했으며 기획부터 준비까지 주민자치위원과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운영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주민화합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1980년대 왕성했던 시장기능을 잃고 지금은 빈 상가 등 형체만 남아있는 천의 장터는 191944일 주민 1000여 명이 합세해 독립 만세운동을 외친 당진지역 최대 규모의 독립운동 본거지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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