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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천리포수목원, 3년 만에 가을축제 개최

기사입력 2022.10.2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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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리포수목원 가을축제 포스터.jpg
    사진은 태안 천리포수목원 가을축제 포스터. 천리포수목원 제공

     

     

     

     

     

    태안 천리포수목원, 3년 만에 가을축제 개최


     

    [태안=뉴스포탈]남용석 기자=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중단했던 가을 축제를 3년 만인 오는 22일부터 내달 6일까지 16일간 개최한다.

    수목원 측은 이번 가을축제 기간 6개의 비공개 지역 중 종합원침엽수원등 두 곳을 개방해 4가지 프리미엄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수목원에 따르면 비공개 지역은 평상시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는 연구·교육용 지역으로 지난 4월 목련축제 기간에 일부 공개했으나 가을 축제기간 일반인에 개방은 올해가 최초다.

    해설 프로그램은 비공개 지역에서 열리는 가드너의 비밀의 숲 해설 비밀의 숲 자유 트레킹과, 공개지역인 밀러가든에서 진행하는 그라스(grass) 전문 해설 천리포수목원 원장과 부원장이 함께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밀러가든 이야기등 총 4개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네이버 예약으로 사전 접수해 참여할 수 있다.

    유료로 진행하는 특별 프로그램 외에 별도의 비용 없이 수목원 가을축제를 즐길 수 있다. 천리포수목원은 그늘 정원 일대에 해골, 호박 조형물로 할로윈 포토존을 꾸미고, 멸종위기식물전시온실에서는 멸종위기야생식물 사진을 전시한다.

    입구정원에는 문학 자판기를 설치했다. 독서의 계절에 식물과 관련한 문학 한 줄로 색다른 고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어린이정원 일대에서는 바구니에 열매를 던져 넣는 열매 던져 넣어 넣어체험 행사 등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상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강희혁 주임은 천리포수목원은 비공개 지역 최초 오픈’, ‘할로윈 전시등 풍성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마련해 3년 만에 가을축제를 열고 태안을 찾는 방문객을 맞는다많은 탐방객이 이번 가을에 천리포수목원에 오셔서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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