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장애인·비장애인 태안 꽃지해변서 함께 달린다

기사입력 2022.10.16 21:04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태안 안면도서 전국 어울림마라톤대회 개최.jpg
    사진은 전국 어울림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꽃지해수욕장 일원을 항공촬영한 모습.태안군제공.

     

     

     

     

     

    장애인·비장애인 태안 꽃지해변서 함께 달린다


     

    [태안=뉴스포탈]남용석 기자=장애인·비장애인 함께 달리는 문광부장관배 전국 어울림 마라톤 대회가 오는 30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충남도장애인체육회와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태안군과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 복권위원회, 충남도교육청, 태안교육지원청이 후원한다.

    코스는 하프, 10km, 5km(건강 달리기) 3개 코스이며, 장애인(통합, 시각, 휠체어)과 비장애인이 함께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달리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를 원하는 국민은 대회 홈페이지(충남전국어울림마라톤.kr)에 접속해 참가신청 및 참가비 결제를 하면 된다.

    참가비는 하프와 10km 3만 원, 5km 2만 원이며, 장애인은 동반 보호자 1인까지 참가비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와 완주자에게는 황토고구마 3kg과 마스크팩 등 기념품이 지급되며 인근에 위치한 코리아 플라워파크무료 입장의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양문형 냉장고와 대형 TV, 의류관리기, 건조기 등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 어울림 마라톤 대회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가족 및 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힐링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마라톤 대회에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