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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시장 취임 100일 “시민 만족도 높였다“
[서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지난 100일의 성과는 무엇보다도 시 행정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높였다고 생각한다. 민선8기 서산시는 성장의 속도와 방향이 남다른 도시, 일상의 빈 곳을 채워주는 만족도 높은 도시를 지향해 나가겠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100일에 즈음한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민선8기 서산시정의 출범은 역동적인 경제성장, 국토균형발전 중심, 삶의질 제고, 신뢰받는 지방정부에 의미를 뒀다. 또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시정 철학을 밝혔다.
취임 100일의 성과에 대해서는 시민만족 원스톱 서비스 체계구축,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 운영, 태풍 한남노 대응 총력,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침수방지(49개 단지) 등으로 역동적인 시 행정에 대한 시민 체감도를 높였다고 회고했다.
민선8기 4년의 밑그림에 대해서는 시장공약 110건(선거공보 97건, 경쟁후보공약 3건, 인수위원회 제안3건)을 확정하고 시민과의 약속이행 추진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임기내 우량기업 100개 유치 목표 설정, 해미국제성지 명소화계획수립, 청년 친화도시조성 선포, 일자리종합계획 수립 추진 등 연속성 있는 행정추진과 주요정책 방향 설정도 취임 100일 성과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민선8기 서산시정의 비전인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위해 ▲풍요로는 경제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품격있는 문화도시 ▲오감만족 관광도시 ▲비전있는 희망도시 등 5대 시정목표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 민선8기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기 위한 공약사업에 1조 8700억 정도의 예산이 필요하지만 자부담예산 6000여억 원은 4년 동안 충분히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무엇보다도 서산시정 목표는 시민과 함께 이뤄나가는 것이므로 시민과 언론인의 많은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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