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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 기반마련과 정주여건 개선에 힘쓸 터”

기사입력 2022.10.04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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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성환 당진시장 취임 100일 즈음한 기자회견 (7).jpg
    사진은 오성환 당진시장이 4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취임 100일에 즈음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8기 당진시정에 대한 방향 등을 설명하는 모습.당진시제공

     

     

     

     

    신성장 기반마련과 정주여건 개선에 힘쓸 터

     

     

     

    [당진=뉴스포탈]남용석 기자=“당진시의 신성장 기반 마련과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충남 발전의 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쓰겠습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4시청 해나루홀에서 취임 100일에 즈음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8기 시정방향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민선8기 슬로건인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을 이뤄내기 위해 오랜 행정 경험을 이용, 시민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실용적인 행정을 펼쳐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지난 100일간의 소회를 밝혔다.

    오 시장이 밝힌 민선 8100일 동안의 시정 성과는 당진 발전의 최우선 과제인 지역경제회복을 위해 송악읍 일원에 SK렌터카와의 자동차 복합시설 단지 등 26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도내에서 첫 번째로 수소 도시로 지정돼 국비 등 260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야간 아동전문병동설치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운영 시범사업 등 선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들에게 더욱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오 시장은 당진시의 새로운 먹거리 발굴을 위해 해양관광 복합단지(도비도-난지도, 행담도) 당진 합덕역 관광사업 활성화와 같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수소산업클러스터 신규산업단지를 조성해 침체된 당진경제를 활성화 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특히 농업 신품종개발 육성과 우수농산물 브랜드화를 통해 농어촌의 경쟁력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이뤄낸 새로운 성장 기반을 통해 최종적으로는 도심속 명품호수공원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 신설 지역 의료인프라 확충 등 지역보건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정주여건을 향상 시켜 도시브랜드의 제고를 이뤄내고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1만개 창출을 통해 고용도시로서의 위상을 이어나간다는 복안이다.

    이와함께 시는 호수공원 해양관광 복합단지 등 상세적인 공약사항 실천방안은 전문 용역사 등 전문가를 통해 공약 내용을 구체화하고 해당 내용은 공청회 등 주민 의견을 수렴해 추진할 예정이다.

    당진에 필요한 사업에 대해 이미 선례가 마련된 지자체를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당진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으며 관계기관을 찾아가 적극적으로 협의하는 등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 시장은 숨 가쁘게 달려온 약 100일 동안 어려웠던 부분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변함없는 것은 당진과 시민들에 대한 저의 열정이라며 취임사에 밝힌 대로 오로지 시민의 행복과 당진 발전만을 위해 모든 능력과 열정을 다 바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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