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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서산서 시민과의 대화
[서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김태흠 충남지사가 지난 30일 서산시를 방문, 시민들과의 대화를 갖고 민선8기 도정비전과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날 ‘충남의 힘찬도약! 도지사 김태흠은 반드시 합니다’란 슬로건을 내걸고 ▲서산공항 ▲가로림만 해양정원 ▲중부권동서횡단철도 ▲내포~태안 간 철도 등 사업 추진에 힘 쏟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지사는 서산공항, 가로림만 해양정원과 중부권동서횡단철도 등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사업 등은 예타통과에 힘쓰고 예타면제 요구사업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완섭 시장은 대산외곽도로 건설, 대산-당진 고속도로 조기 착공, 대산항 국제크루즈선 유치 등 서산시 주요 사업추진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이어 “바쁜 일정에도 서산시를 방문해 주신 김태흠 지사와 궂은 날씨에도 도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시민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충청남도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서산시와 공통 현안 사업인 서산공항,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중부권동서횡단철도 추진을 위해 도에서도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다른 건의사항도 서산시와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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