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제16회 삼길포우럭축제 29일 개막

 

[서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제16회 삼길포우럭축제’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대산읍 화곡리 삼길포항 일원에서 삼길포축제위원회(위원장 권세한)주관으로 열린다.

시에 따르면 ‘삼길포우럭축제’는 바다와 수산물을 주제로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축제다.

축제에선 신선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깜짝 수산물 경매를 비롯, 맨손 붕장어 잡기, 전통 어로행위인 ‘독살체험’,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인기가수 초청공연과 삼길포 앞바다를 배경으로 어두운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 축제가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황홀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로, 안전과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등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삼길포우럭축제는 코로나19 확산 이전 2019년에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주민이 동참하는 서산의 대표적인 여름철 축제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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