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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28개 해수욕장 수놓는 축제·이벤트 ‘풍성’

기사입력 2022.07.2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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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포해수욕장 해변가요제 모습(2019년).JPG
    사진은 2019년 8월 연포해수욕장에서 해변가요제가 열린 모습.태안군제공

     

     

     

     

     

    태안,28개 해수욕장 수놓는 축제·이벤트 풍성

     

     

     

     


     

    [태안=뉴스포탈]남용석 기자=태안군이 보유한 28개 해수욕장 곳곳에서 가요제와 독살체험, 버스커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가 열려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군은 오는 30일 연포 해수욕장 해변가요제와 몽산포 해수욕장 한여름밤의 음악회를 시작으로 28개 해수욕장 곳곳에서 축제와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근흥면 연포 해수욕장에선 30일 오후 630분 관광객과 가수들의 무대가 어우러지는 해변가요제가 열려 불꽃놀이 등 화려한 이벤트를 펼친다.

    또 남면 몽산포 해수욕장에선 같은날 오후 7한여름밤의 음악회가 열려 남면 주민자치센터의 풍물 및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져 몽산포 해변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31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소원면 파도리 해수욕장에서 전통 어로방식인 독살체험이벤트가 열리며, 원북면 학암포 해수욕장에선 내달 1~32회 한여름 밤의 꿈음악회가 열린다.

    여기에 안면읍 삼봉 해수욕장에선 내달 5~6일 오후 6시부터 ‘2022 삼봉 버스커공연이 열리며, 원북면 신두리 해수욕장에선 6일 오후 7신두리 해변음악회 & 노래자랑이 열려 마술과 노래자랑, 팝페라 공연 등 관광객들에게 오래 간직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원면 꾸지나무골 해수욕장에선 내달 6일 갯벌체험 및 독살체험과 노래자랑이, 안면읍 백사장 해수욕장에선 6~7백사장 썸머 페스티벌 힐링캠프가 각각 열리며, 14일에는 소원면 어은돌 해수욕장에서 바지락 캐기와 방파제 낚시, 물총 이벤트 등 체험행사가 열린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첫 피서철을 맞은 올여름 많은 관광객이 태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각 해수욕장에선 축제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군은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 휴가를 위해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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