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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무궁화축제 29일 천리포수목원서 개막

기사입력 2022.07.2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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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에 무궁화 동산 모습.JPG
    사진은 천리포 수목원 에코힐링센터 무궁화동산 모습.천리포수목원제공

     

     

     

     

     

     

    태안무궁화축제 29일 천리포수목원서 개막

     

     

     

     

     

    [태안=뉴스포탈]남용석 기자=4회 태안 무궁화축제가 29일 천리포수목원서 개막돼 내달 24일까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수목원 내 비공개지역으로 운영하는 에코힐링센터 무궁화동산과 품종보전원을 개방하고 우리들은 무궁화다를 주제로 열린다.

    수목원에 따르면 천리포수목원 무궁화동산과 품종보전원에는 342개 품종의 다양한 무궁화 2500주가 심어져 있다.

    수목원은 이번 축제에 대해 태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축제에는 지역주민, 학교, 민간 연구소가 무궁화 분화를 전시에 참여하기 때문이다.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에는 태안 대기초 학생들이 직접 키운 무궁화 분화가 전시된다. 대기초등 박준후 학생은 2016년 개발된 새로운 품종 무궁화 매헌110cm까지 가꿔 이번 전시회에 출품했다. 분화 전시회에선 태안농업기술센터 야생화반, 무궁화와 나리연구소, 명학재 등이 출품한 무궁화 분화도 관람할 수 있다.

    천리포수목원 밀러가든에서는 30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청춘마이크 버스킹 공연도 열린다. 버스킹 공연은 오전 1030, 330분 총 2차례 열린다. 또한 밀러가든 갤러리에서는 내달 19일부터 30일까지 김은경 작가의 무궁화 그림 전시회도 열린다.

    축제기간 중 매 주말마다 천리포수목원 여행을 추억의 사진으로 인화해 가져 갈 수 있는 찰칵! 우리들은 무궁화다이벤트도 진행된다. 찰칵 이벤트는 천리포수목원 숙박객, 탐방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김건호 부원장은 천리포수목원 무궁화동산과 품종보전원의 무궁화는 여러 가지 특색을 가진 무궁화가 땅에 심어져 식재목으로 자라고 있다, “형형색색 꽃을 매일 새롭게 피워 내는 무궁화 꽃의 생명력을 직접 관람하시고 여름 휴가철 푸르른 기운을 가득 채워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내달 14일까지 수목원 이용 시간을 1시간 연장 운영한다.

     

     

     

    skcy21@newsportal.kr



     

    천리포수목원 제 4회 무궁화축제 _우리들은 무궁화다!_ 포스터111.png
    사진은 제4회 태안 무궁화 축제 포스터.천리포수목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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