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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하반기 혁신대학 25개과정 개강
군민 475명 참여, 12월까지 운영
[태안=뉴스포탈]남용석 기자=태안군 하반기 혁신대학이 군민 475명의 참여한 가운데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18일 하반기 혁신대학 개강식을 갖고 12월 16일까지 4개월간 군 교육문화센터 강의실에서 창의놀이지도사 2급 과정 등 25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 혁신대학’은 군민들이 배움을 통한 행복한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학습역량을 높여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을 실현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 혁신대학에선 창의 놀이지도사 2급 과정을 비롯, △바리스타 2급 △카페메뉴 개발 △원예생활 지도사 △아동미술실기 지도사 △뇌건강(치매예방) 지도사 △플로리스트 △미드 생활영어 △일본어 △수채화 △한글·한문 서예 △문인화 등 총 25개 과정을 운영한다.
앞서 군은 군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이나 타 지자체의 인기 프로그램을 교육 과정에 반영하고 뇌건강(치매예방) 지도사 등 신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군민 수요를 적극 반영했다.
군 관계자는 “전문가 양성과 자격증 취득과정 등 성공적인 취업준비와 근로능력 향상을 도모해 군민 전문성 강화에 나설 것”이라며 “군민들이 가진 배움의 열정을 최대한 충족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마무리된 ‘2022년 상반기 태안군 혁신대학’에서는 바리스타 1급 등 19개 과정에서 총 370명의 군민이 수강해 이중 224명이 수료의 기쁨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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