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재단,서산해미읍성축제 상설체험부스 모집

 

22일까지 10개 상설체험부스 공모, 입점료 무료

 

[서산=뉴스포탈]박경옥 기자=서산문화재단이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 기간 동안 운영할 상설체험부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기한은 오는 22일까지며, 모집개수는 10개소다. 모집 분야는 조선시대 민초들의 삶을 재현할 수 있는 음식, 특산품 판매, 체험부스 등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 조성되는 상설체험부스는 총 40개다. 초가부스와 의상 등 전통 소품을 활용해 조선시대의 저잣거리를 재현할 계획이다.

체험부스 참가 자격제한은 없다. 그러나 관내 지역 참여자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체험부스 입점에 따른 별도의 임대료나 참가비는 없다.

참가신청은 서산문화재단 또는 서산해미읍성축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kbh3205@korea.kr) 또는 팩스(041-665-1530)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추진위원회가 8월 초 단체·개인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산문화재단 문화사업팀(041-660-2697)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서산문화재단 관계자는 “다양하고 의미 있는 행사로 준비되는 축제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민초가 쌓은 600년, 세계를 품는 700년’을 주제로 오는 10월 7일부터 3일간 서산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다.

 

 

 

dus0218@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