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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생활밀착형 체육인프라 확충

기사입력 2022.07.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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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실내종합체육관.JPG
    사진은 태안군이 지난해 11월 개관한 태안종합실내체육관 모습.태안군제공

     

     

     

     

     

    태안군,생활밀착형 체육인프라 확충

     

     

     

     

    파크골프장 제2구장, 반다비 체육센터, 남면 실내체육관 조성

     

    [태안=뉴스포탈]=태안군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생활밀착형 체육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군은 내년 준공 목표로 파크골프장 제2구장및 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 비가림시설을 비롯, 원북 다채움체육센터 생활SOC 복합화 사업,태안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남면 실내체육관건립(이상 2024년 준공),종합운동장 축구 보조경기장 조성(올해 말 준공) 등 군민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확충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군은 우선, 파크골프장 제2구장의 경우 태안읍 반곡리 생활체육공원 내 파크골프장의 수용인원에 한계가 있어 내년까지 2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또 생활체육공원 내 테니스장 8개면 중 4곳에 총 19억 원을 들여 비가림시설을 달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여기에 군은 지난해 9월 국무조정실 공모사업에 선정돼 설립이 확정된 원북 다채움체육센터 생활SOC 복합화 사업도 추진한다. 군은 2024년 준공 목표로 원북면 반계리 214-1번지 일원에 연면적 2488의 지하1·지상2층 규모의 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

    센터에는 작은 도서관국민체육센터를 비롯, 군 자체 사업으로 추진되는 공중목욕탕3개의 생활SOC 시설이 들어서며, 군은 국비 13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7억여 원을 투입, 내년 착공할 예정이다.

    태안읍 동문리에 건립되는 장애인·비장애인 생활체육시설인 반다비 국민체육센터의 경우 지난 4월 문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군은 8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470지상 3층 규모의 체육관을 건립하며 내부에는 다목적 경기장과 보치아 경기장, 사무실 및 편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밖에도, 군은 남면 달산리 구 서남중 용지 7750에 지상1층 규모의 남면실내체육관202410월 준공 목표로 내년에 착공할 예정이며 태안읍 평천리 종합운동장 축구 보조경기장은 오는 9월 착공해 연말까지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은 지난해 태안종합실내체육관을 준공하고 지난달 태안 게이트볼장 조성을 마무리하는 등 군민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나서고 있다활력 넘치는 태안군을 만들 수 있도록 각종 체육시설이 차질 없이 건립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10월 꽃지해수욕장에서 열리는 ‘2022년 문광부장관배 전국 어울림마라톤대회를 유치하고 11월에는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대통령배 2022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를 개최하는 등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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