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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수목원에서 싱그러운 여름꽃 즐기세요’

기사입력 2022.06.2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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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 천리포수목원에서 노루오줌 꽃을 즐기는 탐방객 모습.JPG
    사진은 천리포수목원을 찾은 탐방객이 노루오줌 꽃을 감상하는 모습.천리포수목원제공

     

     

     

     

     

    천리포수목원에서 싱그러운 여름꽃 즐기세요

     

     

     

    한국관광공사 2년 연속 안심관광지선정

     

    [태안=뉴스포탈]=태안 천리포수목원엔 요즘 노루오줌, 미국안개나무, 수국, 태산목과 같은 다채롭고 독특한 식물이 꽃을 피워 싱그러운 여름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고 있다. 때문에 이러한 여름꽃을 감상하려는 관광객들이 수목원에 몰려오고 있다.

    천리포수목원은 사계절 아름다운 식물을 감상하기 좋은 곳으로, 팬더믹 시대에 탐방객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어 한국관광공사가 2년 연속 안심관광지로 지정한 곳이다. 

    수목원에 따르면 천리포수목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16882 분류군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요즘 수목원엔 노루오줌이 횃불 모양으로 다양한 색상을 뽐내고 있다. 노루오줌은 우리나라 전역의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생하는 식물로 뿌리에서 노루오줌과 비슷한 냄새가 난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 노루오줌은 작은 꽃송이들을 무리지어 피어냈다.

    미국안개나무는 여름철 수목원에서 좋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꽃이 지고 나면 씨앗을 퍼뜨리기 위해 분홍색 털실 같은 꽃차례를 피우는 게 특징이다.

    천리포수목원은 세계 최다 목련 식물 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여름에 꽃피는 목련 태산목감상은 수목원 관람의 백미다

    수목원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는 천리포수목원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심관광지로 선정했다“ ‘안심관광지선정은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일상에서 여행자가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추천해 선정하는 곳이라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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