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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종합체육관·반다비국민체육센터 내년 착공

기사입력 2022.06.0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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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종합체육관 및 반다비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당선작 조감도.jpg
    사진은 당진종합체육센터와 반다비국민체육센터 설계 당선작 조감도.당진시제공

     

     

     

     

     

     

     

    당진종합체육관·반다비국민체육센터 내년 착공

     

     

     

     

    3일 설계 당선작 선정 ··· 7월 실시설계용역 착수

     

     

    당진종합체육관과 반다비국민체육센터가 이르면 내년 하반기 착공될 전망이다.

    시는 당진종합체육관과 반다비국민체육센터설계 공모전을 통해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와 운생동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설계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7월경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내년 하반기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당진종합체육관(5800)과 반다비국민체육센터(4000)는 고대면 용두리 240-1번지 일원 약 77000용지에 공사비 400억 원을 투입, 배드민턴 전용구장을 겸비한 대규모 건축사업으로 추진된다.

    이에 시는 지난 37일 설계 공모에 들어갔으며 공모전에는 총 16개의 설계업체가 응모했다. 시는 심사위원회를 구성, 응모작품에 대해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작품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기존의 종합운동장과의 연계성, 건축물을 둘러싸고 있는 타원형 트랙의 사용성, 건축물과 외부 공간의 프로그램적 연계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외 입상작으로는 우수작 건축사사무소엠피아트 & 에스엔비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장려작 건축사사무소 적재 가작 한길종합건축사사무소 입선작 제이유건축사사무소 & 허서구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등 4개 작품이 선정됐다.

    조숙경 건축과장은 “‘당진 향유 마당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설계 공모전은 체육활동을 넘어 당진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 조성의 첫걸음이라며 당진종합체육관과 반다비국민체육센터가 우리시 체육·문화 활동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당선작과 입상작은 당진시청 1층 종합민원실 로비에서 한 달간 전시될 예정이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관람이 가능하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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