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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민 화합의 장 기지시줄다리기축제 성료

기사입력 2022.05.1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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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당진 기지시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가 열리고 있는 모습.당진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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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당진 기지시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가 열리고 있는 모습.당진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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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당진 기지시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가 열리고 있는 모습.당진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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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당진 기지시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가 열리고 있는 모습.당진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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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당진 기지시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가 열리고 있는 모습.당진시제공

     

     

     

     

    당진시민 화합의 장 기지시줄다리기축제 성료

     

     

     

     

     

    코로나19 펜데믹 여파로 3년 만에 개최

     

    [당진=뉴스포탈]남용석 기자=당진을 대표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가 15일 수천 명이 줄을 당기며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지난 13일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시작된 이번 축제는 당제, 우물제 등 제례 및 줄 콘서트, 불꽃놀이, 공개행사, 스포츠줄다리기 대회 등이 펼쳐지며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민속축제는 코로나19 팬데믹에 의해 3년만에 개최됐다. 기존의 축제에 비해 일정은 많이 축소했지만 풍성한 볼거리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체험 참여형 축제로서의 발판을 다졌다.

    14일에는 기지시줄다리기와 유네스코에 공동등재된밀양 감내게줄당기기시연으로 다양한 줄다리기의 매력을 알렸으며,‘오징어 게임과 함께한 전국스포츠 줄다리기 대회는 손에 땀을 쥐는 박빙의 승부로 관광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축제 마지막 날에는 줄고사에 이어 농기와 풍물단을 앞세운 길이 각각 50미터, 20톤의 거대한 암줄과 수줄이 수천 명의 시민과 관광객의 손에 이끌려 줄 제작장에서 박물관 시연장으로 옮겨지며 장관을 연출했다.

    쾌청한 날씨와 함께 마치 그동안의 아쉬움과 답답함을 한 번에 쓸어내리듯 올해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는 모두와 화합하며 그 어느 때보다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김지환 문화관광과장은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을까 우려하며 큰 걱정 속에 민속축제를 준비했는데 많은 관광객이 찾아주셔서 축제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앞으로 줄다리기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집중하여 발전해나가는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지시줄다리기는 민속축제 이후에도 6월 대한민국 대표축제박람회, 임진각 평화줄다리기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줄다리기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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