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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 율피, 체지방과 복부지방 면적감소에 굿!

기사입력 2022.05.15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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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효율피.jpg
    사진은 발효 율피 추출물(가루) 모습

     

     

     

     

     

     

    발효 율피, 체지방과 복부지방 면적감소에 굿!

     

     

     

     

     

    [건강전도사=뉴스포탈]=TV조선이 지난 11일 방영한 백세누리 쇼 프로그램에서 발효 율피가 체지방과 복부지방 면적감소에 좋다고 소개한 이후 발효 율피추출물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업체는 요즘 발효 율피제품 주문량이 평소의 2배 가까이 늘었다는 자랑이다. 이에 본지는 발효 율피가 무엇이고 그 효능과 이용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편집자 ]

     

    율피는 밤의 속껍질

     

    밤은 단단한 겉껍질 안에 연하고 부드러운 속껍질이 있다. 율피는 밤의 속껍질을 말한다. 발효 율피는 밤의 속껍질을 건조해 만든다. 떫은맛이 나는 게 특징이다. 율피의 떫은맛은 탄닌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탄닌은 항산화 작용의 효능이 강해 인체의 노화를 막는데 탁월하다. 이 밖에도 율피에는 비타민, 무기질, 폴리페놀, 엘라그산 등 성분이 다량 포함돼 있다.

     

    발효 율피추출물 어떻게 먹나

     

    2-3g의 발효 율피 분말을 물이나 우유 등에 타서 먹는다. 음료나 탄산수, 커피, 단백질 셰이크 등에 섞어 섭취해도 된다.

    또 발효 율피분말을 요구르트나 시리얼에 타서 먹으면 거부감 없이 쉽게 섭취할 수가 있다.

    기호에 따라 과일 맛이 나는 요구르트에 견과류나 과일, 꿀 등을 섞어 먹거나 우유에 시리얼을 탄 후에 발효 율피 추출분말을 섞어서 먹어도 좋다.

    쿠기나 빵을 만들 때 발효 율피가루 추출분말을 소량 섞어서 반죽을 하면 아이들이나 노인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수제비나 칼국수, 부침개 반죽에 넣어도 된다.

    주의할 점은 음식을 만들 때는 양을 조절을 해야 한다. 너무 많은 양을 섞으면 복통, 설사, 변비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발효 율피추출물 얼마나 먹나

     

    발효 율피 추출분말 1g을 섭취하면 석류주스 200g에 들어 있는 엘라그 산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 하루 2-3g만 먹어도 충분하다.

    동의보감을 보면 율피가루는 예전부터 약재로 써왔다. 발효 율피가루를 여러 방법으로 섭취해 영양분을 섭취하고 다이어트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팩의 형태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발효 율피 가루를 물에 잘 개어 피부에 팩처럼 발라주면 피부미용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가 있다.

     

    발효 율피추출물의 부작용

     

    발효 율피 가루는 하루 2-3g 먹으면 좋다. 다량을 섭취할 경우 복통이나 설사가 나타날 수 있다.

    발효 율피추출물에는 탄닌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많이 섭취할 경우 탄닌이 철분 흡수를 방해하므로 빈혈이나 골다공증이 있으면 섭취 시 주의하는 게 좋다. 또한 탄닌 성분은 변비를 일으킬 수가 있다. 평소에 변비가 있다면 발효 율피추출물로 인해 변비가 더욱 심해질 수 있다. 평소보다 물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특이체질이거나 알레르기 체질인 경우와 임산부이거나 수유부인 경우, 다른 질병을 치료하고 있는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담한 후에 권장량에 맞춰 섭취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살을 빼려면 하나에 의존하기보다 식단과 생활 속에서의 작은 변화들이 아주 중요하다. 건강을 위해 발효 율피를 먹으면서 간단한 운동을 실행에 옮기는 게 중요하다.

    지금 당장 일어나서 허리 스트레칭부터 실천해 보자.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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