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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후보 “보령의 미래100년 확실히 준비하겠다”
7일 선거사무소 개소, 첫 3선 시장 도전 힘찬 출발
김동일 국민의힘 보령시장 후보가 지난 7일 오전 10시, 보령시 번영로 25, 대림빌딩 3층에서 당원과 시민 등 많은 지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표밭갈이에 나섰다.
이날 선거사무소개소식에는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를 비롯, 성일종·홍문표 국회의원 과 시민, 당원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김 후보의 출정에 힘을 보탰다.
김 후보는 경선과정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 황석순, 이교식, 최철구 예비후보들을 위로하며 본선 승리를 위해 원팀이 되어 줄 것을 부탁하고 통합과 포용의 길을 걷는 3선 보령시장이 될 것을 다짐했다.
김 후보는 “그간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쉼 없이 달려왔다”며“재임기간 동안 보령은 김태흠 전의원과 손발을 맞춰 열심히 노력한 결과, 철도, 국도 등 교통망 확충으로 수도권 1시간대 생활권이 가시화됐다”고 설명했다.
또 김 후보는 “보령은 해저터널 개통, 해양 케이블카, 대명리조트 해양머드 박람회 유치로 해양레저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이 높아졌다”며“이번 지방선거는 윤석열-김태흠-김동일로 이어지는 환상적인 원팀으로 보령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앞으로 4년은 초심으로 돌아가 보령의 미래 100년을 확실히 준비하겠다”며 공약으로 웅천·청라산단 조기 분양 및 우량기업 유치, LNG냉매특화단지 조성 등 10가지를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중단없는 보령발전을 위해 다양한 경험과 강력한 리더십을 갖춘 후보가 필요하다”며 “집권여당의 힘 있는 3선 시장으로서 그간 쌓아놓은 토대를 활짝 꽃 피우겠다”고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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