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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교직원공동관사 ‘첫 삽’
127억원 투입 6층 원룸형 80실 건립
2023년 5월 준공, 9월 입주 예정
[태안=뉴스포탈]=태안 교직원공동관사(기숙사)가 지난달 28일 태안중학교 내 사업장에서 기공식을 갖고 착공했다. 공동관사는 2023년 5월 준공해 9월에 입주한다는 계획이다.
태안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태안 교직원공동관사(기숙사)는 태안읍 동문리 300(태안중학교) 대지 3600㎡에 사업비 127억을 투입, 지상 6층 원룸형 80실, 연면적 4100㎡ 규모로 건립된다.
여기에는 공유학습관, 열린도서관 등 교직원의 주거 안정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고 주거용 비품과 제반 시설을 정비한 후 2023년 9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앞서 태안교육지원청은 우수한 교직원 확보를 위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자 2019년 3월부터 교직원공동관사 건립에 관한 관내 교직원 및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한바 있다.
김선완 교육장은 “태안교육지원청은 교직원공동관사(기숙사) 건립을 통해 전입 교직원의 주거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장기 근무 여건을 조성한다”며“이를 토대로 태안 교육력이 한 단계 상승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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