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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후보 “해 뜨는 서산 영광 되찾겠다”

기사입력 2022.05.0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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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이완섭 국민의힘 서산시장 후보가 3일 시청 브리핑 룸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6.1지방선거에 출마를 선언하는 모습.

     

     

     

     

     

    이완섭 후보“해 뜨는 서산 영광 되찾겠다

     

     

     

     

     

    3일 기자회견 열고 서산시장 후보 출마선언 

    4년 전 주요 이슈,공론화로 갈등 깊고 시간과 예산 낭비

     

    지방선거공동취재반=“역동성 회복으로 해 뜨는 서산의 영광을 되찾겠습니다

    완섭 국민의힘 서산시장 후보는 3일 서산시청 브리핑 룸에서 6.1지방선거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4년 전 지역의 이슈가 됐던 현안사업들이 공론화로 갈등만 깊어지고 시간과 예산만 낭비했다고 지적했다.

     후보는 이날 민선5 ~6기 서산시장을 역임하면서 시민과 공직자들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많은 성과를 창출했다. 서산시의 발전을 이뤄나가다가 7부 능선에서 후임 시장에게 자리를 넘기며 잘해주길 기대했다. 그러나 시민들의 기대는 실망스러운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히 이 후보는 “4년 전 큰 이슈가 됐던 주요 현안들이 현재까지도 고스란히  모습 그대로 정체 돼 있다러한 현상들을 보면서 시민들은 추진력 있고 일 잘하는 시장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자신이 첫 단추를 끼워 놓은 충남의 하늘 길, 바닷길, 고속도로와 철길 연결 등 4 교통망 추진과 관련, “하늘 길과 바닷길 등 사업은 포기돼 있다비가 투입되는 국가사업은 국가가 담당해야 한다. 국가가 하도록 하자고 해당부서까지 해체했다가 2년 전 다시 추진했다고 민선 7기 서산시의 행정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역동적이던 서산시가 지난 4년 동안 정체의 늪에 빠진 듯 무기력한 모습이다. 특히 공론화 뒤에 숨어 임을 회피하고 사업추진의 속도를 늦추며 예산만 낭비하는 시정을 계속 봐야만 하느냐고 반문했다.

    이 후보는 “’서산시공론화추진위원회를 통해 상당 기간 사업은 지지부진 찬반 갈등만 깊어진 결과를 낳고 시청사 이전 또한 취임 1년 이내 결정을 하겠다고 한 공약은 코로나19 핑계와 공론화 뒤에 숨어 무엇하나 제대로 추진된 게 없다고 혹평했다.

    이 후보는 “‘시민들에게 드리는 약속으로 업 하기 좋고 일자리 많은 도시, 농어민이 행복한 농촌, 살맛나는 서해안 중심도시 건설, 활력 넘치는 지역개발사업 추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어르신의 편안한 노후건강과 레저, 의료와 생활복지 확충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공연과 전시회 풍성한 도시오감 만족 관광인프라 구축다양한 관광 컨텐츠 개발 자영업과 소상공인 청년의 기를 살려드리고, 신성장 산업도시 건설인재 육성과 명품 교육도시희망을 일구며 즐겁게 일하는 공직사회 조성 등 미래 서산시를 위한 15개 아젠다를 제시했다.

    이 후보는 통합과 화합의 서산을 통해 행복하게 변화된 서산시로 반드시 만들어놓겠다이러한 담론을 담아 교황청 등 세계에 잘 알려진 통합브랜드 해 뜨는 서산의 영광을 반드시 되찾을 이라고 약속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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