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 카누팀,고성 전국카누경기대회 준우승

 

 

 

 

금4,은2,동1개 등 7개 메달 획득

 

[서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서산시청 직장 카누팀 선수들이 지난 15일부터 4일간 경남 고성군 대가저수지에서 열린 ‘제39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총 7개의 메달을 따내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서산시청 직장 카누팀 선수는 4명이 출전했다.

강신홍 선수는 대회 첫날 C-1 200m종목에서 41.92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신동진·나재영 선수는 C-2 200m에서 41.82초로 금메달, 강신홍·이정민 선수는 0.35초 차이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신동진·나재영 선수는 16일 열린 C-2 1000m 종목에서 4분 14.72초로 동메달, 17일에는 강신홍 선수가 C-1 500m종목에서 1분 56.64초로 은메달을 추가했다.

대회 마지막 날 열린 C-4 500m종목에는 서산시청 카누팀 선수 4명이 첫 출전해 1분 45.1초로 금메달, C-2 500m종목에선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4분 47.23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맹정호 시장은 “스포츠도시 서산시의 위상을 높여준 카누팀 선수들에 감사하다”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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