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맹정호 서산시장 단수 공천 확정

 

  

충남도당 공심위 17일 면접 심사 결과 발표

맹정호 "시민과 함께 더 새로운 서산 만들 것“

 

 

 [지방선거공동취재반]=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7일 6.1 지선 서산시장 선거에 현직 맹정호 시장을 단수 공천을 확정했다. 충남도당은 이날 실시한 면접 심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맹 시장은 그동안 한기남 전 청와대 행정관, 임재관 시의원과 당내 공천 경쟁을 벌여왔다.

맹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서산시장 후보로 확정되었습니다. 맹정호 답게! 승리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맹시장은 ”먼저 당원 동지들과 시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임재관 전 시의회 의장님과 한기남 전 청와대 행정관님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맹 시장은 ”도시정책 전문가인 임 의장님과 경영 전문가인 한 행정관님의 경험과 지혜를 서산의 미래를 위한 자양분으로 삼겠다“며” 늘 상의하고 협력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맹정호 시장을 비롯, 오세현 아산시장, 김정섭 공주시장, 당진시 김기재 후보 등 단수 공천을 확정했다.

경선 지역은 서천·금산 2인, 보령·계룡·홍성 3인, 논산 4인 등 면접 결과도 함께 발표했다.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