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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양승조 지사 "충남의 100년 미래 준비할 것"

기사입력 2022.04.1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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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승조 재선 도전 선언.jpg
    사진은 양승조 충남지사가 1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는 모습.충남도제공

     

     

     

     

     

     

    민주당 양승조 지사 "충남의 100년 미래 준비할 것"

     

     

     

     

     

    충남 균형발전과 신성장동력 창출 방안 제시

     

     [지방선거공동취재반]=민주당 양승조 충남지사가 18일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고 황명선 전 논산시장과의 당내 경선 채비에 들어갔다. 양 지사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7기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동력 창출에 더욱 힘을 기울여 '충남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이날 민선 7기 도정을 계승하는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의 완수를 강조하면서 ‘1등 충남, 1등 도지사를 제시했다. 그는 도민 여러분과 함께 일궈온 지난 4년의 도정을 더욱 확실히 다지는 가운데 아직 완성하지 못한 일에 대해서는 그 결실을 보기 위해 제39대 도지사 선거에 출마했다"지역창업 혁신생태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고용창출을 이뤄내고 4차 산업 융복합 클러스트를 조성해 산업생태계를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주요 공약은 충남 균형발전과 신성장동력 창출 방안으로 충청권 서해 관문 국제공항 건설, 서해선경부고속선(KTX) 연결 조속 추진,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 충청산업문화철도 건설, 천안아산 KTX역세권 R&D집적지구 육성, 차량용 융합 반도체 혁신생태계 구축,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등 민선 7기와의 연속성에 방점을 찍었다.

    양 지사는 도민 여러분이 저의 힘이자 도민 여러분이 저의 용기라며 도민 여러분이 저 양승조의 힘과 용기가 되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출마선언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완주(천안을), 문진석(천안갑), 이정문(천안병) 국회의원을 비롯, 나소열(보령·서천), 김학민(홍성·예산), 복기왕(아산갑), 이용구(공주·부여·청양)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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