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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전국씨름왕 선발대회’ 태안 개최 확정

기사입력 2022.04.1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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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서 대통령배 씨름대회 유치.JPG
    사진은 가세로 군수가 지난 12일 군수실에서 대한씨름협회 이준희 본부장, 태안군청 씨름단 곽현동 감독,등과 함께 ‘대통령배 2022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 태안 개최를 확정짓고 기념촬영한모습.태안군제공

     

     

     

     

     

     

    대통령배 전국씨름왕 선발대회’ 태안 개최 확정

     

     

     

     

    112~5일 태안종합실내체육관서 개최, ·녀 선수 680명 참여

    2년 연속 전국씨름대회 유치, ‘국내 최강태안군청 씨름단 밑바탕

     

    [태안=뉴스포탈]남용석 기자=‘2022 대통령배 전국씨름왕 선발대회가 오는 11월 태안서 열린다.

    군은 지난 12일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대한씨름협회 이준희 본부장, 태안군청 씨름단 곽현동 감독이 만나 오는 11월 열리는 대통령배 전국 씨름대회를 태안에서 열기로 확정짓고 운영 관련 사항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통령배 2022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는 국내 남녀노소 아마추어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최대 규모의 씨름대회로, 초등·중등·고교·대학·청년·중년·장년부 등의 남자부와 매화·국화·무궁화급의 여자부 등 총 10개부 680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대회다.

    올해 대회는 11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개인전과 단체전(·도 대항전)을 통해 전국 최고의 씨름왕을 가린다. 중계는 MBC스포츠플러스 채널이 맡을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 2007년 열린 추석 전국 체급별 장사씨름대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8번째 전국 씨름대회를 유치하게 됐다.

    특히 지난해 태안에서 열린 ‘2021 추석장사 씨름대회는 당시 코로나19로 관중 없이 치러져 아쉬움을 남긴바 있다.

    태안군청 씨름단은 지난해 단체전 4회 우승과 장사 4회 배출하는 등 태안군이 씨름 최강군으로 우뚝 섰으며 올해도 최성민 선수가 두 차례 백두장사에 등극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며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열리는 대통령배 전국 장사씨름대회는 참가인원이 많은데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관람객 방문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지역경제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대한씨름협회와 함께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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