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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해미읍성축제 3년만에 개최 결정

기사입력 2022.03.30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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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2019년 개최된 모습(태종 강무행렬).JPG
    사진은 2019년 열린 서산해미읍성축제에서 태종대왕 행차행렬을 시연하는 모습.서산시제공
     

     

    서산 해미읍성 축제2019년 개최모습.jpg
    사진은 2019년 열린 서산해미읍성축제에서 강무(조선시대에 국왕의 친림 아래 거행된 군사훈련을 겸한 수렵대회)를 개최한 모습.서산시제공

     

     

     

     

     

    서산해미읍성축제 3년만에 개최 결정

     

     

     

     

    태종대왕 행차행렬 등 50여 개 프로그램 준비  

     

    서산=뉴스포탈박경옥 시민기자=축성600주년 기념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오는 107일부터 3일간 해미읍성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어서 서산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해미읍성축제는 코로나192020년과 20212년간 열리지 못했으며 3년 만에 개최를 결정했다.

    시에 따르면 서산문화재단(이사장 맹정호)은 지난 29일 해미읍성축제 추진위원회 총회를 열고 올해는 축제를 열기로 결정했다. 올해 해미읍성축제의 주제는 민초가 쌓은 해미읍성 600이다.

    올해 축제에선 태종대왕 행차행렬, 강무(조선시대에 국왕의 친림 아래 거행된 군사훈련을 겸한 수렵대회), 호패체험, 병영체험, 역사마당극 등 5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폰앱 활용해 캐릭터를 획득하는 AR 가상현실프로그램, 읍성성벽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읍성에서 하루를 보내는 숙영프로그램 등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천주교 순례길 걷기,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역사적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선사할 계획이다.

    재단 측은 축제가 2년만에 열리는 만큼 더 다양하고 알차게 준비할 계획이며 안전요원과 방역요원 배치등 안전 확보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맹정호 이사장은 해미읍성축제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치는 역사 ·문화축제로 준비해 축성 600주년에 걸맞은 품격있는 축제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해미읍성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10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될 정도로 높은 인지도와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dus0218@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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