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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사격팀,창원전국사격대회 금빛총성

기사입력 2022.03.2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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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서산시청 사격팀이 지난 24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2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11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기념촬영 한 모습.서산시제공

     

     

     

     

    서산시청 사격팀,창원전국사격대회 금빛총성

     

     

     

     

    3, 5, 3’ 11개 메달 휩쓸어

     

    [서산=뉴스포탈]박경옥 시민기자=서산시청 직장 사격팀 선수들이 지난 20~25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2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3, 은메달 5, 동메달 3개 등 총 11개의 메달을 휩쓸며 스포츠도시 서산시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청 직장 사격팀 소속 소승섭·김영민·김병호선수는 대회 첫날 열린 센터파이어권총 단체전(1703)에서 동메달, 둘째날 열린 스탠다드권총 단체전(1681)에서 은메달을 각각 따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또 고도원·박해미·이은서·염다은 선수는 지난 22일 열린 공기소총 단체전(1881)에서 은메달, 김희선·오정은·유현영 선수는 25m권총 단체전(1742)에서 은메달, 소승섭·김영민·김병호 선수는 50m권총 단체전(1631)에서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특히 유현영 선수는 23일 열린 공기권총 개인전(578)에서 금메달, 이은서 선수는 50m복사 개인전(622)에서 금메달을 획득, 금빛 총성을 울렸으며 정미라·고도원·박해미·이은서 선수도 이날 단체전(1848)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정미라·고도원·박해미·이은서 선수는 대회 마지막 날인 지난 2550m 3자세 단체전(1753)에서 은메달, 이은서 선수는 개인전에서 금메달(589), 박해미 선수는 개인전 동메달(584)을 각각 획득하며 선전했다.

    현재 사격 국가대표팀 선수인 유현영·이은서·박해미 선수는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 기량을 맘껏 뽐내 주목받았다.

    맹정호 시장은 서산시청 사격팀이 권위 있는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스포츠 도시 서산시의 위상을 높여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청 직장 사격팀은 내달 창원에서 열리는 2022 항저우하계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 11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dus0218@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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