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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곤 예비후보,그는 왜 주연으로 나섰나?

기사입력 2022.03.2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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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국민의힘 유관곤 예비후보가 23일 선거사무소에서 본지와 대담하는 모습.지규숙 자원봉사원 제공

     

     

     

     

    유관곤 예비후보,그는 왜 주연으로 나섰나?

     

     

     

     

    공무원 출신이 민선시장 되니까 도로 공무원 되더라

     

     

    서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그동안 서산시장선거에서 조연을 맡았던 유관곤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이번 6.1 지방선거에 왜 서산시장 후보로 주연으로 나섰을까 그 이유가 이색적이어서 관심을 끈다.

    그는 그동안 2회에 걸쳐 퇴직 공무원을 민선 서산시장에 당선되도록 배후에서 선거를 지원하는 등 외곽에서 조연을 담당했었다그러나 그들은 당선되고 나니까 도로 공무원이 됐다. 민선시장으로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걸 보고 이번에는 직접 시장선거에 주연으로 나섰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선거에서는 기필코 서산시장에 당선돼 그동안 밑그림을 그려 온 청정환경 건강한 서산풍요로운 경제도시 서산행복한 복지도시 서산을 이뤄내겠다만약 시장에 당선되면 시정방침도 이 세가지로 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유 예비후보는국민의힘 내부 경선룰이 아직 결정된바 없고 공심위도 구성되진 않았지만 공심위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선거 기여도를 평가해서 기초단체장 후보를 공천할 것이라는 말이 나돌고 있다국민의힘 서산시 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공심위의 심사에서 유리한 평가를 받아 공천을 확정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유 예비후보는 본선 경쟁력과 관련 서산시기독교연합회장로회 회원들이 지지를 선언하는 등 많은 신도들의 격려와 성원이 이어지고 있다초대와 2대 한우축협 조합장과 제5대와 제6대 서산시의원을 역임하는 등 축산농가와 지역주민들이 많은 지지를 보내고 있어 다른 후보에 비해 불리할 게 없다. 낮은 자세로 시민들을 만나면서 귀기울여 그들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말했다.

    유 예비후보는 29살 젊은 나이에 새마을 지도자를 시작으로 32살에는 마을 이장을 역임하는 등 도농복합도시 서산에서 고향을 지키며 주민들과 함께 살아왔다.

    유 예비후보는 그동안 고향을 지키며 살아 온 많은 경험과 지식,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느꼈던 모든 것들을 서산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자 서산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복지도시, 청년과 여성이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풍요로운 경제도시, 청정환경 건강한 서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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