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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청년의 바램, 일자리, 아이 키우기 좋아야

기사입력 2022.03.13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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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공감토크 청년잡담 2.JPG
    사진은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10일 태안군 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한 ’공감토크 청년잡담‘프로그램에서 청년들과 소통하는 모습.태안군제공

     

     

     

     

    태안청년의 바램, 일자리, 아이 키우기 좋아야

     

     

     

     

    공감토크 청년잡담(job)‘프로그램서 의견제시  

     

    태안=뉴스포탈남용석 기자=태안지역 청년들의 군에 대한 바램은 일자리 창출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A(24)씨는 지난 10일 태안읍에 있는 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에서 가세로 군수와 지역 청년 2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공감토크 청년잡담(job)‘ 프로그램에서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일자리라며기업과의 연계 및 태안군만의 특화된 일자리 사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또 직장인 B(37)씨는 태안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돼야 한다아이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과 전시 등 문화 향유의 기회가 확대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열린 공감토크 청년잡담 프로그램은 군이 지역 청년들과 진솔한 대화를 통해 고민을 함께 나누고 청년정책 마련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라인교육연구소 김연미 책임연구원이 진행했다.

    가세로 군수는 이날 열린 프로그램에서 ’2021년도 태안청년정책 포럼 돌아보기를 통해 제안내용과 처리상황 등을 공유하고 스몰토크’2022년 태안군의 청년은 어떻게 살고 있나요와 굿토크 태안 청년의 목소리를 들어봅시다를 주제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지역 청년들은 이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일자리와 복지, 육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군은 이날 청년들이 제시한 요구사항 등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은 청년세대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 조성과 지역착근형 청년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청년잡담이 지역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고 청년들이 나아갈 길을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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