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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단일화’ 윤석열 47.4% VS 이재명 41.5%
엠브레인퍼블릭, 2월28일~3월2일 중앙일보 의뢰로 조사
[뉴스포탈]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야권 단일 후보로 나서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공개됐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엠브레인퍼블릭이 중앙일보 의뢰로 2월 28일~3월 2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야권 단일 후보로 나섰을 경우 윤 후보가 47.7%를 얻어 41.5%에 그친 이 후보를 오차범위(±2.2%)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 후보는 이번 조사에서 40대·5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 광주·전라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이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화를 가정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윤 후보 지지율은 43.7%, 이 후보는 40.4%로 두 후보의 지지율 차이는 오차범위 내인 3.3%p였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지지율은 8.1%였다.
이번 조사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중안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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