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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테크노밸리 주변 교육환경 개선 속도

기사입력 2022.02.2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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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성연면에 설치한 스마트도서관 모습.jpg
    사진은 서산시가 지난해 12월 서산테크노밸리에 성연중 통학로에 설치한 성연스마트도서관 모습.서산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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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테크노밸리 주변 교육환경 개선 속도

     

     

     

    통학로 보수, 통합버스 지원, 스마트도서관 등 인프라 구성

     

     

    [서산=뉴스포탈] 남용석 기자=서산시가 서산테크노밸리 주변지역 주민들이 요구한 교육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9월 서산테크노밸리 주민과의 간담회에서 통학환경과 정주여건 등을 개선해 달라는 건의사항을 수렴해 편의시설 설치 등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우선 이 지역에 임차버스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서산테크노밸리에서 성연중까지 서산교육지원청 의 공동활용버스와 시내버스 등을 배차해 등교시간에 총 11, 하교시간에 총 6~7회를 운행하는 등 통합버스를 지원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주요 통학로 7개소에 방범용 CCTV 27대와 비상벨 7대 설치, 성연중학교 앞 버스승강장 1개소를 추가 신설 등을 완료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한바 있다

    또한, 성연초등학교 맞은편에는 지난해 11월부터 24시간 책을 대여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을 설치 운영 중이며, 3월에는 성연천 산책로 조성공사도 준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통학로 안심도로, 보행자·자전거 겸용도로 보수, 유아숲 체험원 조성 등은 올해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여기에 시는 문화와 교육을 함께할 서산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와 유아전용 실내체육관 건립도 연내 준공하고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은 내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맹정호 시장은 시는 앞으로도 성연면을 비롯, 관내 지역의 교육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환경개선에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skcy2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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