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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서산서 세몰이 집중유세
“무능한 정권 심판하고 젱권교체 이뤄내자”호소
[서산=뉴스포탈] 남용석 기자=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22일 서산을 방문, 선거 중반 세몰이 집중유세전을 펼쳤다.
윤 후보는 이날 정오 서산 중앙통 로데오거리 (구) 충청은행 건물 앞에서 서산·태안지역 당원과 지지자 등 주최 측 추산 5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집중 유세전을 펼치며 ‘정권교체’를 위해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윤 후보는 이날“우리 대한국민은 지금 모두 다 아프다. 코로나19로 아프고, 청년들은 일자리가 없어 아프고, 소상공인은 방역실패로 어려움을 겪으며 많이 아프다”며“이는 무능한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청년정책, 방역실패에 따른 결과”라고 현 정부의 무능을 타도했다.
그러면서 윤 후보는 “국민들이 정치를 모르는 윤석열을 부른 것은 정권교체라는 명령을 내리기 위해서”라며“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내 3억 5000만원을 투자하고 1조원 이상을 가져가는 부정부패는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윤 후보는 “서산과 태안지역은 낯선 곳이 아니다”라며“검사시절 같이 근무하던 동료가 서산으로 발령을 받으면 가족과 함께 여러 번 찾아왔던 곳이라 전혀 낯설지 않다. 태안지역도 가족과 함께 수산물을 먹으러 바닷가를 찾았던 곳”이라며 지역과의 인연을 내세워 지지를 호소했다.
윤 후보는 “이번 대선은 통상적인 대선이 아니라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고 정상화 시키기 위한 절체절명의 선거”라며“ 국민 여러분의‘정권교체 명령”을 이뤄 내겠다“고 다짐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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