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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양치유센터 내달 첫 삽⋯내년 말 준공

기사입력 2022.02.18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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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해양치유센터 조감도.jpg
    사진은 태안 해양치유센터 조감도.태안군제공

     

     

     

    태안해양치유센터 내달 첫 삽내년 말 준공

     

     

     

    340억 투입,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건립

    해수 풀· 테라피 실·스포츠재활센터 등 갖춰

     

    [태안=뉴스포탈] 남용석 기자=태안해양치유센가 내년 말 준공 목표로 내달 18일 착공될 전망이다. 군은 내달 18일 태안군 남면 달산리 995-39번지 일원에서 해양치유센터 기공식을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태안 해양치유센터는 지역의 천연자원을 활용해 해양치유산업 1번지로 만들고자 추진되는 것으로, 군은 총 340억 원(국비 170, 도비 51, 군비 119)을 투입, 남면 달산리 995-39번지 일원에 내년 말 준공 목표로 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센터는 8543의 용지에, 지하1·지상2층 규모로 건립되며 해수 풀·테라피 실·스포츠재활센터 등 시설을 갖추게 된다. 앞서 군은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보조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해양치유 자원이 신체와 심리에 끼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임상연구를 진행 중이다.

    특히, 군은 피트·소금·해송림 등 지역 해양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축적해 태안만의 특화된 해양치유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 해양치유선터는 태안군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태안군민 모두가 행복한 천하태안건설을 위해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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