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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가족복합 커뮤니티센터‘첫삽’…내년 상반기 준공

기사입력 2022.02.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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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가족복합 커뮤니티센터 기공식 4.JPG
    사진은 태안군가족복합 커뮤니티센터가 내년 상반기 준공 목표로 10일 군 교육문화센터 주차장에서 기공식을 갖는 모습.태안군제공
     

     

    태안군가족복합 커뮤니티센터 조감도.jpg
    사진은 태안군가족복합 커뮤니티센터 조감도.태안군제공

     

     

     

     

    태안군 가족복합 커뮤니티센터첫삽내년 상반기 준공

     

     

     

     

    230억 투입, 태안읍 동문리 16324에 지상3층 규모 건립

     

    [태안=뉴스포탈] 남용석 기자=태안군 가족복합 커뮤니티센터’(이하 센터)가 내년 상반기 준공 목표로 10일 기공식을 갖고 첫 삽을 떴다. ‘센터는 군이 민선7기 역점 전략사업 중의 하나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군은 이날 교육문화센터 주차장에서 가세로 군수와 양승조 도지사, 성일종 국회의원, ·군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 참석한 주민들은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빨리 건립되길 바란다센터 건립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센터는 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건립하는 것으로 태안읍 동문리 23-20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가족센터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어린이 수영장 어린이 과학관 어린이 숲 놀이터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센터는 총사업비 249억 원(국비 35, 도비 94, 군비 120억 원)을 투입, 대지 16324에 건축면적 3209.59, 연면적 6021.91의 지상 3층 건물로 가족생활 문화센터어린이 문화센터로 구분해 신축된다. 군은 저출산 등 인구감소 문제를 해소하고 군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교육·문화공간 제공을 목표 민선7기 들어 센터 건립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앞서 군은 전문기관과 함께 자연과 함께 즐기는 놀이 친화적 환경조성을 목표로 타당성 분석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문화체육관광부·여성가족부·충남도를 수차례 방문, 사업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설득하는 등 국·도비 예산 확보에 노력했다.

    그 결과, 센터는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하였고 같은해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으며, 2020년 조달청과 건축설계용역 맞춤형 서비스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군은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1년여의 공사 과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준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 가족복합 커뮤니티센터는 친환경 저탄소 인증 자재를 활용하고 주변 환경을 최대한 고려해 신축된다. 자연채광과 태양광발전시설 등 자연에너지를 이용한 친환경 건물이 될 것이라며 군은 가족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군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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