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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대산산단에 친환경공장 5개 신설

기사입력 2022.02.0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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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맹정호 서산시장이 7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양승조 도지사, 황진구 롯데케미칼 대표와 기업 투자유치 MOU를 체결하는 모습(협약서 좌부터 맹정호 서산시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황진구 대표이사).jpg
    사진은 맹정호 서산시장이 7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양승조 도지사 황진구 롯데케미칼 대표와 기업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롯데케미칼,대산산단에 친환경공장 5개 신설

     

     

     

    7일 충남도청 상황실서 6020투자협약 체결

     

     

    [서산=뉴스포탈] 남용석 기자=롯데케미칼이 대산산단에 2023년까지 6020억원을 투자해 5개의 탄소중립 및 친환경공장을 신설한다.

    서산시는 7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글로벌기업 롯데케미칼과 대산석유화학단지에 친환경 첨단소재 공장 신설 등 602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양승조 충남지사,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롯데케미칼은 이날 협약에 따라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675002023년까지 약 6020억 원을 투자해 5개의 탄소중립 및 친환경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투자분야는 배터리 전해액 유기용매 건축용 소재 강화재 고순도 산화에틸렌 증산 설비 Co2 포집설비 원료(납사-LPG) 효율화 설비 등 친환경 첨단소재 공장 등이다.

    시는 이번 투자로 제품생산이 시작되면 매년 2611억 원의 생산 효과와 369억 원의 부가가치 창출효과가 발생하고 약 6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는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인력 우선채용과 지역생산 농수축산물 소비촉진, 지역 건설업체 동반성장 등 이행하도록 협의를 이끌어 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롯데케미칼과 대규모 투자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행정적 지원을 통해 투자기업이 고부가가치 신성장 첨단 화학산업 중심지로 나아가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1976년 설립돼 안정적 수익구조를 통해 종합 화학기업으로 성장한 글로벌기업으로 1만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해 12223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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