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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청, 최성민 설날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 등극

기사입력 2022.02.0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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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 씨름 성과.jpg
    사진은 태안군청 씨름단이 지난 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를 배출하고 기념촬영 한 모습. 태안군제공

     

     

     

     

     

    태안군청, 최성민 설날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 등극

     

     

     

    최성민 새해 첫 설날 장사씨름대회서 산뜻한 출발

     

    [태안=뉴스포탈] 남용석 기자=태안군청 씨름단 최성민 선수가 지난 1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에 등극해 올해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성민 선수는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영암군의 장성우 선수를 3:1로 꺾고 백두장사에 등극했다.

    앞서 태안군청 씨름단 선수들은 지난해 12월 경북 문경시에서 열린 ‘2021 민속씨름 문경왕중왕전에서 금강장사 배출한데 이어 두 대회 연이어 장사를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

    곽현동 감독은 부상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끈기 있게 훈련해 좋은 성과를 거둔 최성민 선수와 선수단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올해 최성민 선수가 첫 단추를 잘 꿴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청 씨름단은 감독과 선수들의 열정과 군의 지원, 그리고 훌륭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씨름 강군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태안군청 시름딴은 지난해 4월 고성군에서 열린 제51회 회장기 전국장사 씨름대회에서는 단체전 우승과 함께 개인전 금메달 3·은메달 2·동메달 2개를 기록했으며, 6월 강원도 인제에서 열린 7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동메달과 함께 개인전 금메달 4·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또한, 7월 울주군에서 열린 ‘2021 민속씨름리그(3) 울주장사 씨름대회에서 최영원 선수는 금강장사에 등극했으며, 8월 경남 고성군에서 열린 고성장사씨름대회에서는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였고 임경택 선수가 금강장사에 올랐다.

    지난해 마지막 대회였던 ‘2021 민속씨름 문경왕중왕전에서는 금강장사 등극과 함께 단체전도 우승하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강팀임을 입증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추석 장사씨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씨름의 도시 태안군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군민 여러분께선 올해 정상을 지키기에 나선 태안군청 씨름단을 많이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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