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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에 이슬송이버섯 배양센터 조성

기사입력 2022.01.3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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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이슬송이버섯 배양 협약체결. 서산특구 모비스 홍보관에서 한국형 스마트팩토리 조성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모습(좌부터 김영찬 마루팜(주) 회장, 맹정호 서산시장, 최재범 현대건설(주) 개발사업부 전무).jpg
    사진은 맹정호 서산시장이 27일 서산특구 모비스 홍보관에서 ‘한국형 스마트팩토리 조성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모습(좌부터 김영찬 마루팜 회장, 맹정호 서산시장, 최재범 현대건설 개발사업부 전무)

     

     

     

     

     서산에 이슬송이버섯 배양센터 조성

     

     

     

    서산시 마루팜과 배양센터 조성 협약체결

     

    [서산=뉴스포탈] 남용석 기자=서산바이오웰빙특구에 이슬송이버섯 배지 등 배양센터와 무인생산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시는 이번 첨단 농업시설 유치가 지역경제 성장 동력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맹정호 서산시장과 김영찬 농업회사법인 마루팜 회장, 최재범 현대건설개발사업부 전무는 지난 27일 부석면 현대모비스 홍보관에서 한국형 이슬송이버섯 무균배지·배양센터 스마트팩토리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스마트펙토리는 2023년 들어설 계획이다.

    스마트펙토리 사업은 마루팜()가 서산바이오웰빙특구 내에 세계특허 이슬송이 버섯배지 생산 및 생육기술을 바탕으로 한 무인생산 버섯배지 생육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마루팜은 올 상반기 중 사업용지 조성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270여억 원을 들여 14857(42000) 규모로 배양센터를 짓고 청년 창업농 육성과 지역민 상생 수익모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 인허가 관련 행정 지원을, 마루팜은 스마트팩토리 시설공사 총괄 및 운영, 제품 유통, 현대건설은 용지조성, 기반시설 설치 등 업무를 분담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시설 운영에 있어 지역인력 우선채용 등을 통해 청년 창업농 육성 등에 협력해줄 것을 마루팜 측에 요청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첨단 농업 시설을 유치하는 등 지역경제 성장동력을 마련했다약속된 사업이 현실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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