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서산시, 올해 첫 유망기업대한에프에스 유치
올해 20개 유망기업 유치 목표
[서산=뉴스포탈] 박경옥 기자=서산시가 올 들어 첫 유망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수석농공단지에 식품 등 가공 및 포장로봇을 직접 생산•유통하는 전문기업, ㈜대한에프에스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한에프에스는 올해 45억 원을 투자해 수석농공단지에 2500평 규모의 공장을 신축, 7월경 입주할 예정이며, 4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업은 직접 개발한 식품가공 방법으로 소셜커머스 한 곳에서만 월 30억 원 가량의 매출액을 올릴 정도로 신장세가 매우 큰 유망 강소기업이다.
또한, 이 기업은 노인인구 증가와 1인 가구 증가에 대비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유통할 계획이어서 지역 농산물 소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준우 기업지원과장은 “올해 첫 기업 유치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게 됐다. 20개 기업 유치 목표에 첫 단추를 끼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8개의 기업을 유치해 3만2000여억 원의 투자와 35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올해 20개 친환경 우량기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