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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식 전 서천부군수,보령시장 출마 선언

기사입력 2022.01.2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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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교식 전 서천부군수 보령시장 출마선언.jpg
    사진은 이교식 전 서천부군수가 21일 보령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 보령시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하는 모습.국민의힘제공

     

     

     

     

     

    이교식 전 서천부군수,보령시장 출마 선언

     

     

     

     

    시민이 우선인'시민 중심의 시정펼치겠다   

     

    [선거공동취재반]=국민의힘 이교식(58) 전 서천부군수가 21일 보령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부군수는 이날 보령시청 브리핑 룸에서 지지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이 우선인 시민 중심의 시정을 펼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기초자치단체와 광역자치단체, 중앙정부 근무 경험을 앞세워 지자체 경영 노하우와 정무적 감각을 갖춘 자신이 보령시장의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이어 선전포고 없는 코로나와의 전쟁으로 인해 시민들의 상처는 깊고 넓어졌을뿐 아니라, 보령화력 1.2호기 폐쇄로 지역경제는 물론, 자영업자들은 허리가 더 휘었다, “보령시 전 분야에 걸쳐 새로운 시각에서 역동적으로 바꿔나갈 새로운 지도자가 필요 하다고 시장 교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열린 행정을 펼치기 위해 시민이 우선인, 시민 중심의시정, 맞춤형 복지정책, 농림축수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그는 기업유치를 위해 직접 발로 뛰면서. 내실 있는 관광정책을 추진하고 행정조직을 신바람 나는 조직으로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도 이 예비후보는폐쇄중인 보령화력을 대체할 수소에너지 등 그린 에너지 플랫폼단지를 조성해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고 공약했다.

    공직자 출신으로 정무적 감각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는 이교식 전 부군수는 김태흠 국회의원이 충남도 정무부지사 시절 함께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어 행정 경험과 중앙 인맥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 예비후보는 보령시 미산면 출생으로 미산중학교. 국립한밭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공직에 입문, 보령시 대천5동장, 보건행정과장. 충남도청 유통지원팀장, 농정기획팀장,해양정책과장, 정무부지사, 충남도의회 의장 비서, 특임장관실 근무 등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지난해 11월 서천부군수를 명예퇴직하고 이번에 보령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로써 국민의힘 보령시장 후보군으로는 최근 3선 도전 의사를 밝힌 김동일 현 시장과 이교식 전 서천군 부군수, 황석순 대천고 총동문회장, 이진영 씨(언론인) 등이 경합을 벌인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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