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당진시의회,20일 새해 첫 임시회 개회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청취 및 조례안 등 안건 심사
[당진=뉴스포탈]남용석 기자=당진시의회는 20일 제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새해 첫 회기일정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집행부의 시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주요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은 ▲ 당진시 국내외 자치단체와의 자매결연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가입 보고 ▲ 당진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 당진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학교, 공원) 결정(변경)(안) 의견청취안 ▲ 당진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규칙 일부 개정규칙안 ▲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심의·의결한다.
최창용 의장은 “당진시의회는 시민 여러분들이 늘 변함없이 보내주시는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올해도 정진하겠다”며 “이 세상의 가장 큰 기쁨은 날마다 새롭다는 것처럼 지난해의 어려움은 뒤로하고 우리에게 다시금 회복의 미래가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회기는 올해를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의원 모두가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소신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며“집행부는 성실하고 내실 있는 보고와 함께 의회의 다양한 의견을 잘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