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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군민체감형 복지시책 대폭 확대

기사입력 2022.01.1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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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군민 체감형 복지시책 강화.jpg
    사진은 ‘2022년도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 팸플릿.태안군제공

     

     

     

     

     

    태안군,군민체감형 복지시책 대폭 확대

     

     

     

     

    출생자에 첫만남 이용권’, 임산부에 친환경 농산물지급

    신혼부부 전세대출 이자 지원, ·중 입학준비금 지원

     

    (태안=뉴스포탈) 남용석 기자=태안군이 올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각종 복지시책을 대폭 확대하고 나서 주목된다.

    군은 올해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출생아 첫만남 이용권 지급 가정양육 영아수당 지원 ·중학교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경로당 임원 활동수당 지급 등 가족 중심의 각종 시책 정비에 힘 쏟았다. 특히 군은 올해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적극 복지 행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에 따르면 군은 우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태안군조성을 위해 올해 11일 이후 출생자에 200만 원 상당의 첫 만남 이용권을 지급한다.

    또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군민을 위해 최대 월 30만 원의 가정양육 영아 수당을 신설, 올해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여기에 산모와 임산부에 대해 연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고 초·중학교 신입생에게 1인당 10만 원의 입학 준비금을 지급하는 한편, 부부합산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의 신혼부부에 연간 최대 100만 원의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이와함께 군은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18세 미만 자녀 양육비 지원금을 월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늘리고 만 5~18세 저소득층 자녀에게 지급되는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월 8만 원에서 85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등 올해 결혼 및 양육 관련 다각적인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군은 올해 경로당 임원 활동수당 지급 노인여가복지시설 환경개선 시내버스 무료이용 대상 확대 군 사격장 소음피해 보상금 지급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강화 등 군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마련, 군민 행복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겠다는 각오다.

    군 관계자는 올해 가족 중심의 복지혜택을 늘리고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등 체감 가능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군민 모두가 행복한 태안군 건설을 위해 앞으로도 전 공직자가 군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는 행정 추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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